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『한국어 저널』을 창간한 편집자가 독립해 만든 출판사 HANA는, 일본에서 사실상 유일한 한국어 교재 전문 출판사다. 혐한 분위기에 서점 매대가 줄어들 때 그는 방향을 바꾸는 대신 학습 잡지를 새로 창간했다. 유유의 사공영 편집자가 도쿄에서 그를 만났다.